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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어떤 맛이 진정 매운맛일까요?
시중에서 파는 불닭**면 같은 매운맛은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맛있게 맵다고 해야 할까. 그런데 입안이 얼얼하게 아픈 느낌의 매운맛도 있죠.
군산에서 그런 매운맛을 만났어요.
유명한 매운 자장면이라길래 호감도 생기고 해서, 발걸음을 했죠.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집이라는 군산 지린성이랍니다.
지린성
전북 군산시 미원로 87
영업시간 09:00-16:00(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
📍고추짜장 10,000원
📍고추짬뽕 10,000원
이곳의 시그니처는 고추짜장이군요!
짜장이 있으면 짬뽕도 있죠.
아! 이곳은 점심시간 임박할수록 대기줄이 생기네요.
그래서 미리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그래서 시그니처 메뉴 주문~!
주문하고 대기하다 자리가 생겨 자리에 앉으면
곧바로 세팅이 됩니다.
여느 중국집처럼 양파, 단무지 기본찬과 김치가 나오네요.
그리고 곧장 고추짜장의 짜장이 따라오네요.
간짜장 스타일로 짜장과 면이 따로 오네요.
이어서 곧바로 고추짬뽕도 따라오네요.
일단 비주얼이 맛있어 보여요.
고추짜장과 고추짬뽕을 한 입씩 먹어봅니다.
일단 사전 입맛을 보는 차원이죠.
얼마나 매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새우도 큼직한 녀석이 들어 있어요.
그렇게 한 입씩 한 입씩 먹어가 봅니다.
악! 매운맛이 입안에 돌기 시작하더라고요.
청양고추의 맵다 못해 속이 쓰린 듯한 맛!!
그리고 혀에 느껴지는 매운맛의 압통이 옵니다.
혀에 느껴지는 매운맛의 압통!
결국 음료수 사이다를 주문하고,
물을 계속 마셨죠.
그리고 매운맛을 중화시킬 공깃밥도 추가!
아, 속 쓰린 매운맛!!!!!
지린성 고추짜장, 고추짬뽕은
내게 어울리는 매운맛은 아닌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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