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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트는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바다를 만나기 위해서...
조용한 신시도항에서 배를 타고
잔잔한 바다를 달린다.
바닷바람이 얼굴을 때리고
너울을 타고 넘는 배를 통해
바다의 전율이 온 몸에 퍼진다.
말도 앞바다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금새 우럭과 놀래미들이 고개를 내민다.
그래도 낚시의 맛은 라면이랬지~
그렇게 바다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나는 잃어버렸던 나를 조금씩 되찾는다.
/글ㆍ사진=화니화니(free5785@)
#바다낚시 #새만금 #고군산
#말도 #우럭 #놀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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