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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리기

나비의 밤

by 사랑화니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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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엔 비가 내리고,
내 마음엔 나비 한 마리.

빗줄기에 지친 날개를 접고
이 밤을 나와 함께 지내렴.

행복한 꿈을 꾸면서
내 품에서 그렇게 잠들어.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내일에는 떠나갈 너는 나비.


/글ㆍ사진=화니화니(free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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