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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리기

카카오바이크 도전~!

by 사랑화니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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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바이크 이용하고
온전한 문화시민 되기 도전!

언젠가 타보겠다고 마음 먹었던,
카카오바이크를 드뎌 이용했다.

이미 보증금 만원도 결제한지 오래...

저녁 약속 6시30분,
술자리인데 차를 갖고 가기 걱정된다.

운전하고 이동하면 편하긴 한데,
주차 힘들고, 기름값 소비해야 되고,
올 때 대리운전 오는지 마는지 씨름해야...
그래서 마음 먹었다.

카카오바이크 타고 가서
올 땐 걱정 없이 택시타고 컴백홈~~

카카오바이크, 참 쉽다!

앱을 켜면 자전거 위치가 나오구,
출발지에서 신시가지 전주상공회의소까지
카카오맵으로 동선 체크 한 다음
가까운 자전거를 찾아
앱으로 QR코드 읽으면 출발 준비 끝!

올라타서 페달을 구루면,
자전거가 전동모터의 힘까지 보태져
슝~ 나간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처음엔 깜놀~
하지만 적응되니 편하다.
언덕길도 큰 힘 들이지 않고
쉽게 스르륵 올라간다.

신세계다.
자동차들이 퇴근길 병목으로
도로 위에 늘어섰지만,
나는 자전거 도로를 쌩쌩~ 달린다.

오후 5시 53분에 출발,
약속시간에 무사히 도착했다.

네거리 신호등 지켜가면서
14.76km를 38분 만에 달렸다.

퇴근 러시아워에는 택시를 탔더라도
이 정도 거리 이동시간은 큰 차이 없지만,
택시요금 1만원 정도...

카카오바이크는 3,630원!
이용요금 3,500원+보험료 130원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주변풍경도 더 많이 시야에 들어온다.

아...
나도 탔다. 카카오바이크...

***주의사항 Tip
운행이 끝나고,
자전거를 세워둘 때
서비스 가능 지역(카카오바이크 존)을 지켜야 한다.

존이 아닌 곳에 세우면 벌금 2만원이 결제된다.
아직 시범서비스라서 전주 모든 구역이 서비스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전거를 숨겨놓는 비양심이 많은 아파트는
서비스 이용지역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양심을 지켜야 한다.

카카오바이크 운전자격은 바로 양심!

/글ㆍ사진=꿈달(free5785@)


#카카오바이크 #자전거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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