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tvN 인기 드라마였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알콩이 달콩이 장면을 촬영했던 카페에 다녀왔어요.
어디냐고요?
완주 소양에 있는 몽펠리에라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몇 번 갔던 곳인데
새롭게 바뀌었다는 소식에 생각나서
추억을 찾아 한 번 들렸어요.
주차공간은 여전히 넓고 좋아요.
교외에 자리 잡은 카페의 장점이죠.
입구에서부터 푸르른 전경이
눈을 시원하게, 가슴을 뻥 뚫리게
해줘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몽펠리에는 원래 레스토랑인데
1층 레스토랑, 2층 베이커리 카페로
새롭게 바뀌었네요.
건물도 새로 지어진 것 같아요.
원래는 정면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 건물 스타일이었거든요.
내부도 엔틱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그래서 TvN 드라마도 촬영했죠.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드라마!
6회 차 '알콩달콩'편에 나왔던 그곳!
화면 속 모습이 원래 몽펠리에 모습이죠.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몽펠리에 장면)
이제 그 몽펠리에는 추억 속에
그리고 드라마 장면에 영원히 남았네요.👍
한쪽 벽면에 드라마 장면
포토존이 있어요.
비가 와서 패쓰~!
그 옆으로 유리 건물이 있어요.
문이 잠겨 있어서 내부를 볼 수는 없지만
📍야외 유리하우스 웨딩홀이네요.
이제 베이커리 카페로 입장할게요~
어떻게 변했을지 두근두근~
본 건물의 직진은 레스토랑,
좌측 입구는 베이커리 카페랍니다.
와~ 완전 빵공장이네요.
달달하고 맛있는 빵이
산더미(?)처럼 많아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네요.
아으~ 빵 이름에 잼병이라서
빵을 고를 때 이름이 아니라
그냥 감으로 골라서
"이거요~"
하는 스타일이라서 이름을 모르겠어요.ㅜㅜ
하지만 음료는 정확히 알죠~
음료 주문
아메리카노 HOT 6.0
패션후르츠 에이드 7.5
빵과 음료를 들고 2층으로 고고~
악!!! 이럴 수가!!!
2층 올라가는 계단이
포토존이에요!
2층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가
환하고 바깥 뷰도 너무 좋아요.
실컷 떠들고 웃고
재밌는 힐링타임!
비가 그쳐갈 무렵
힐링 수다도 그치고
밖으로 나왔어요.
둘러보면서 레스토랑 옆으로
2층(?)이랄지 옥상(?)이랄지
잘 모르겠지만 야외 테라스처럼
사용하는 곳을 올라가는 계단도 있네요.
다음에 레스토랑 오면 가봐야지
생각하면서 그냥 통과!
이상 전주 근교 베이커리 카페
소양 몽펠리에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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