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오늘 처음으로 보양식 흑염소탕 먹어봤어요.
엊그제 처서 였는데, 여름 다지나서
여름 보양식 흑염소탕을 만났네요. ㅋ
보양식 하면 대표주자가 삼계탕, 백숙이잖아요.
그렇지 않으면 보신탕이었죠.
물론 저는 보신탕은 패스~♡
흑염소탕이라...
생소하지만 도전!
친구와 만나기로 한 곳은 춘포집이었어요.
이동교 춘포집
노포 맛집 스타일!
2층 양옥집 그대로 식당이네요.
내부 구조도 가정집 그대로에요.
예전에 보신탕집 이름에 춘포집이 밇았는데요.
메뉴판에 뜨아~ 보신탕!
보신탕은 패스~
주문은요,
📍흑염소탕 13,000원
주문하고 상차림 시작!
먼저 염소고기를 들깨가루 섞은 초장소스에 콕~!
혹시 특유의 노릿내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특별히 냄새같은 건 나지 않네요.
고기를 먹고 나면 이제 부추를 더 넣고
밥을 말아서 크게 한 입씩 앙~~♡
여름 다 지나서 먹는 여름 보양식, 흑염소!
오늘 저녁엔 메에에~~~ 하고 잠꼬대 하는 건 아닌지.ㅋ
잘 먹었어요~♡
반응형
'먹고마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제해장국, 롯데스카이힐 부여CC 가는 길에 들리는 단골집 (32) | 2022.09.06 |
---|---|
배달 자장면을 잘 비비는 요령 (0) | 2022.08.28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소양 몽펠리에 (0) | 2022.08.24 |
매운 맛 아귀찜 생각나면 효자동 아귀찜 (2) | 2022.08.20 |
보리굴비정식 전주 호삼정 찐후기 (0) | 2022.08.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