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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그치면
대지는 긴 겨울잠에 들겠죠.
스치는 가을풍경 유리창엔
그리움이 점점히 박히네요.
대지의 꿈 속에서
열두굽이 한 해의 넋을 달래보려...
도시의 잿빛 외로움을
진한 커피 한 잔으로 마셔봅니다.
/ 글.사진=소장환(free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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