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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쓰고

바람꽃ᆢ 이방인ᆢ

by 사랑화니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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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는 말했었다. 
 
태초에 신(神)은 외로웠고,
외로워서 인간 아담을 창조했지만,
아담이 외로워 이브를 만들었고,
아담과 이브도 외로워 자식을 낳았고,
그들도 외로워 짝을 맺고,
그렇게 자식을 낳았지만,
인류가 늘어날수록
세상의 외로움은 커진다고ᆢ 
 
결국 신(神)을 닮아 창조된 인간은
외로운 숙명을 지닌 피조물인가보다. 
 
그래서 나는
'바람꽃'처럼 슬픈
이ᆞ방ᆞ인

/글ᆞ사진=꿈꾸는 달팽이(free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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