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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하나하나
길을 따라 봄을 걷습니다.
잔잔한 호수의 아침은
지난 시간을 품고서
아무 말 없네요.
하늘의 구름도
나뭇가지에 스치는 바람도
어느 것 하나
보고 싶지 않았던 건 없답니다.
나는 그렇게 너를
우리를 그리워했습니다.
/글ㆍ사진=화니화니(free5785@)
#아중생태호수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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