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말은 꽃과 같다.
한 마디 위로는 생명을 주고,
격려는 좌절에서 일어설 용기를 준다.
나락에서도 삶을 버텨줄 힘이 된다.
말은 칼과 같다.
날카로움에 심장이 베이고,
가슴에 난 상처는 아물지 못한다.
칼날은 결국 내게 돌아온다.
그래서 말은 신의 영역이고,
인간에겐 굴레인가보다.
/ 글=소장환(free5785@)
반응형
'읽고쓰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0) | 2015.09.11 |
---|---|
야(夜)한 생각... (0) | 2015.02.12 |
(착각Ⅰ)-그녀는 통화중... (0) | 2014.07.10 |
"옥정호" (허덕준 제1시집 "당신의 향기속으로.6)... (0) | 2014.06.26 |
봄 향기... (0) | 2014.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