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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쓰고

말의 의미...

by 사랑화니 201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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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꽃과 같다.
한 마디 위로는 생명을 주고,
격려는 좌절에서 일어설 용기를 준다.
나락에서도 삶을 버텨줄 힘이 된다.

 

말은 칼과 같다.
날카로움에 심장이 베이고,
가슴에 난 상처는 아물지 못한다.
칼날은 결국 내게 돌아온다.

 

그래서 말은 신의 영역이고,
인간에겐 굴레인가보다.



/ 글=소장환(free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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