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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닿는곳

불타는 곱창...

by 사랑화니 201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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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의 잡내를 없애기 위한 비결일까? 곱창에 한 바탕 불쇼를 한 뒤에 먹는 맛이 고소하다.(사진=소장환)



불타는 곱창. 

여의도에선 유명한 맛집이다.


함께 일하는 식구들과 함께 하는 저녁,

여의도의 식당가는 늘 붐빈다.


색다른 먹거리를 찾아 선택한 메뉴, "곱창"


불타는 곱창집의 소박한 입구 모습.(사진=소장환)


여의도 잠사회관 빌딩 지하 1층,

그곳에 가면 "이기자네 불타는 곱창"이 눈에 들어온다.


작은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양곱창을 주문하고,

몇 가지 소찬을 주섬주섬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그래봐야 늘 하는 일에 대한 넋두리...

그냥 이렇게 사는 게 인생인가 싶다.







군산 아가씨 경미는 오늘은 술을 끊었다고,

당진 촌놈 새신랑 재훈이는 감기라네...
에라이~ 나도 안 마신다! 

눈감고 딱! 맥주 한 병만... 


셋 이서 오인분 곱창을 먹고,

마무리로 밥도 볶아 먹어버렸네...

 

"이런~! 먹팅이들!!!!"


※ 주의사항 : 여의도는 밥 값이 좀 비싼 편이에요... ㅠ.ㅠ




/ 글.사진=소장환(free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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