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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의 잡내를 없애기 위한 비결일까? 곱창에 한 바탕 불쇼를 한 뒤에 먹는 맛이 고소하다.(사진=소장환)
불타는 곱창.
여의도에선 유명한 맛집이다.
함께 일하는 식구들과 함께 하는 저녁,
여의도의 식당가는 늘 붐빈다.
색다른 먹거리를 찾아 선택한 메뉴, "곱창"
불타는 곱창집의 소박한 입구 모습.(사진=소장환)
여의도 잠사회관 빌딩 지하 1층,
그곳에 가면 "이기자네 불타는 곱창"이 눈에 들어온다.
작은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양곱창을 주문하고,
몇 가지 소찬을 주섬주섬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그래봐야 늘 하는 일에 대한 넋두리...
그냥 이렇게 사는 게 인생인가 싶다.
군산 아가씨 경미는 오늘은 술을 끊었다고,
당진 촌놈 새신랑 재훈이는 감기라네...
에라이~ 나도 안 마신다!
눈감고 딱! 맥주 한 병만...
셋 이서 오인분 곱창을 먹고,
마무리로 밥도 볶아 먹어버렸네...
"이런~! 먹팅이들!!!!"
※ 주의사항 : 여의도는 밥 값이 좀 비싼 편이에요... ㅠ.ㅠ
/ 글.사진=소장환(free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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