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굴비정식 전주 호삼정 찐후기

 

안녕하세요. 지구별입니다.~^^

오늘은 보리굴비정식을 먹으러 다녀 온
전주 호삼정 찐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보리굴비? 굴비는 조기 아닌가?

황조기(이미지 출처 Daum 검색)

보통 굴비는 조기를 말하며,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히는 11종의 조기 가운데 황금빛이 도는 황조기를 으뜸으로 쳐줍니다. 조기를 소금에 절여 줄에 엮어 말리면 바로 굴비.

보리굴비는 조기가 아닌 부새를 가지고 만든 굴비죠.

조기는 이마에 마름모 소위 계급장이 있는데, 부새는 계급장이 없답니다. 예전에는 부새는 조기에 비해 값싼 생선이었어요. 그래서 음식점에서 비싼 조기굴비 대신 부새굴비를 팔기시작했는데, 언제부턴가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부새 값도 많이 올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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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삼정 돌솥보리굴비정식 20,000원

메뉴 이름에 나오듯이 돌솥밥이 나오죠.
일단 공기에 밥을 퍼 담고, 돌솥에 물을 부어 누룽지 먹는 건 이제 다 아시죠?

보리굴비정식!
정식이니까 한상차림이 있어야죠?

또 하나 보리굴비에는 늘 물이 나오죠.
물 말아 먹는 밥에 구워진 조기 살을 얹어서 가볍게 먹던 스타일 그대로 인거죠.

다만 물은 가게마다 녹차 물, 얼음 물, 숭늉 등 다양한데 호삼정은 맑은 콩나물국 같아요.

여기에 조기 살을 그냥 얹어 먹기도 하고, 고추장을 찍어 먹기도 하고, 김치를 얹어서 함께 먹기도 해요. 자기 스타일대로, 정답은 없죠. 맛있으면 그게 답!

맛있게 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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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삼정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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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주시 완산구 마전2길 13

1층에 삼백집이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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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이야기📍

불편한 점은 주차 매우 불편해요.
그냥 개인적인 식사에는 부담스런 가격

가게 구성은 모두 룸으로 구성
접대하기엔 괜찮은 가격

음식의 맛은 보통이며
가게 구성이 말해주 듯 접대손님 환영
단 조심할 것은 방음은 안되니
옆방에 누가 있을지 모르니
다른이 뒷담화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