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먹고마시고31 술 없는 참치회도 괜찮아요! 전주 한참치, 한 참치하네 참치를 먹을 때 참치만 드시는 분 많이 계신가요? 저는 오늘 난생처음으로 술 없이 식사로 참치회를 먹었어요. ㅋㅋ 왜냐고요? 20주년이거든요. 남남으로 만나 평생의 반려자가 된지도 어느덧 20년. 평생지기와 함께 나름 하루 종일 소꿉놀이하듯 놀았어요.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베이커리 카페에서 쉬고요. 미술관에서 작품도 구경하면서 멋진 하루를 보냈죠. 그리고 이른 저녁을 위해 선택한 것은 참치였어요. 술 마시는 걸 싫어하는 평생지기 덕분에 처음으로 참치 본연의 맛을 느껴보았더랍니다. 발길은 전주 신시가지 한(韓)참치!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16 201호 11:30-24:00(12:00-16:00 브레이크 타임) 우리의 주문은요? 📍골드스페셜! 55,000원(1인) *기존 메뉴판보다 5,000원 인상 처음 .. 2022. 10. 6. 매운 짜장 짬뽕? 백종원 3대천왕 군산 지린성에서 입이 아픈 맛 경험! 매운맛! 어떤 맛이 진정 매운맛일까요? 시중에서 파는 불닭**면 같은 매운맛은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맛있게 맵다고 해야 할까. 그런데 입안이 얼얼하게 아픈 느낌의 매운맛도 있죠. 군산에서 그런 매운맛을 만났어요. 유명한 매운 자장면이라길래 호감도 생기고 해서, 발걸음을 했죠.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집이라는 군산 지린성이랍니다. 지린성 전북 군산시 미원로 87 영업시간 09:00-16:00(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 📍고추짜장 10,000원 📍고추짬뽕 10,000원 이곳의 시그니처는 고추짜장이군요! 짜장이 있으면 짬뽕도 있죠. 아! 이곳은 점심시간 임박할수록 대기줄이 생기네요. 그래서 미리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그래서 시그니처 메뉴 주문~! 주문하고 대기하다 자리가 생겨 자리에 앉으면 곧바.. 2022. 9. 23. 전주 일등병부대찌개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이 좋아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지는 가을! 하루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 탓에 쌀랑했다가 더웠다가, 몸이 힘들죠. 이럴 땐 감기 조심해야죠. 따끈따끈한 부대찌개로 점심, 괜찮죠! 일등병부대찌개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76 영업시간 10:00~21:00 전북대학교병원 정문에서 길 건너편인데,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등병 부대찌개의 착한 가격! 📍부대찌개 1인분 8,000원(라면사리 포함) 주문하면 금세 상이 차려져요~^^ 배가 고픈 점심시간에 회전율이 빠르게 돌아가겠네요. 부대찌개와 라면사리를 넣고 잠시 끓여주면 부대찌개 식사 준비 끝! 큰 대접 그릇에 밥이 나오고, 라면 사리를 먼저 호로록 흡입해주면 금세 기분이 좋아지죠~ 그리고 밥과 함께 부대찌개를 섞어서 비벼가며 먹어주는 맛.. 2022. 9. 20. 시원한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돼지국밥, 88콩나물국밥에서 딱! 밖에서 밥을 사먹는 일이 잦은 현대인들, 게다가 코로나 이후론 혼밥에도 적응이 되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편이죠. 그래서 혼밥일 땐 현*옥에서 주로 먹었죠. 그리고 최근에 500원이 올라 9,500원이 된 걸 보면서 물가인상의 현실을 느꼈어요. 그런데 이번에 88콩나물국밥 고려병원점을 우연히 가보게 되면서 현타가 찾아왔죠! 난 그동안 왜 여길 몰랐지? 왜 그랬냐고요? 얼큰돼지국밥 8,000원 어머나~ 세상에! 88콩나물국밥에서는 얼큰돼지국밥이 8,000원이더라고요. 콩나물국밥도 7,000원이라니! 갑자기 물가가 몇 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현*옥이랑 비쥬얼이나 맛이 다르냐고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두 돼지국밥에 차이가 없었어요. 맛도 비쥬얼도 차이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88콩.. 2022. 9. 12. 이전 1 2 3 4 ··· 8 다음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