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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31

매운 맛 아귀찜 생각나면 효자동 아귀찜 안녕하세요. 지구별입니다. 매콤한 맛이 생각날 때는 📍효자동 아귀찜📍 우리가 흔히 아구, 아귀찜이라고 부르죠. 표준어는 아귀 그리고 아귀찜입니다.(표준국어대사전) 효자동 아귀찜 전주시 완산구 바우배기 2길 23 영업시간 11:00~21:00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전용주차장 있음 오늘의 주문은 순살 아귀찜 중(中) 58,000원 콩나물/매운 맛! 아귀찜 주문할 때 선택 옵션이 있어요. 📍콩나물 or 시래기 📍순살 or No 순살 📍보통/맵게/아주 맵게 이 집의 매운맛은 레벨 주문이 가능합니다.🤭 매운맛에 약하시면 보통 맛 추천드립니다. 너무 매우면 속이 쓰릴 수 있어요. 주문하면 기본 세팅이 이뤄지고, 기다리는 동안 젓가락이 춤추게 되네요. 기다리던 메인 아귀찜 등장! 빨간색이 강렬한 아귀찜! .. 2022. 8. 20.
보리굴비정식 전주 호삼정 찐후기 안녕하세요. 지구별입니다.~^^ 오늘은 보리굴비정식을 먹으러 다녀 온 전주 호삼정 찐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보리굴비? 굴비는 조기 아닌가? 보통 굴비는 조기를 말하며,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히는 11종의 조기 가운데 황금빛이 도는 황조기를 으뜸으로 쳐줍니다. 조기를 소금에 절여 줄에 엮어 말리면 바로 굴비. 보리굴비는 조기가 아닌 부새를 가지고 만든 굴비죠. 조기는 이마에 마름모 소위 계급장이 있는데, 부새는 계급장이 없답니다. 예전에는 부새는 조기에 비해 값싼 생선이었어요. 그래서 음식점에서 비싼 조기굴비 대신 부새굴비를 팔기시작했는데, 언제부턴가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부새 값도 많이 올랐다고 해요. 📍호삼정 돌솥보리굴비정식 20,000원 메뉴 이름에 나오듯이 돌솥밥이 나오죠. 일단 공기에 밥을 퍼 담고.. 2022. 8. 19.
전주 족보설렁탕 진한 사골육수~ 설렁탕은 진한 육수 넉넉한 고기를 주는 인심이 맛의 비결 배가 고플때 가끔씩 생각나요. 어리굴젓을 얹은 국밥 한 숟가락... "오늘은 뭐 먹지?" 사람들이 하루를 살면서 매일 하는 고민거리 가운데 가장 잦은 고민거리다. 특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양육에 대한 본능적인 책임감을 가진 여성들이라면 자식들 먹거리까지 챙기느라 고생하죠. 옛날 누군가 소크라테스에게 "살기 위해 먹느냐, 먹기 위해 사느냐"물었더니, 살기 위해 먹는다고 했다죠.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인간이 되겠다고. 하지만 사람이 가장 탐욕스럽고, 잔인해질 수 있는 순간이 바로 배고픔이죠. 배고픔은 생명과 직결된 욕망이기 때문에. 하여튼 헛소리 집어치우고, 배고플 때 생각나는 음식 가운데 하나, 설렁탕! 설렁탕 한 그릇 드실래요? 설렁탕의 유래 .. 2022. 8. 13.
[내돈내산] 전주 소바가 맛있는 전주면옥 오늘은 뭐 먹지? 여름날씨에 다가가는 요즘. 기온이 30°C를 넘나들수록 더욱 더 시원한 소바가 생각나죠! 소바(蕎麦, そば)는 그 단어 자체가 메밀을 뜻하는 데, 이제는 메밀가루를 주재료로 하여 만든 면류의 일종을 그냥 소바라고 합니다. 메밀은 티벳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일본으로 전래된 시기는 일본 조몬시대 무렵 한반도에서 건너가 일본의 나라시대와 헤이안 시대에 백성들의 구황작물로 널리 퍼지게 됐다고 해요. 그러다가 일본 에도시대에 대중화되면서 소바는 일본의 대중적 면음식 종류로 자리를 잡게 되죠. 한반도에서 건너간 메밀은 소바가 되어 일제강점기에 다시 한반도로 건너옵니다. 그리고 이제는 소바 자체가 한국화되었죠. 메밀가루 반죽이 어렵기에 메밀 100%면 보다는 밀가루와 8:2 비율로 섞어..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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