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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흑염소 보양식 이동교 춘포집 후기

by 사랑화니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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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보양식 흑염소탕 먹어봤어요.
엊그제 처서 였는데, 여름 다지나서
여름 보양식 흑염소탕을 만났네요. ㅋ

보양식 하면 대표주자가 삼계탕, 백숙이잖아요.

그렇지 않으면 보신탕이었죠.
물론 저는 보신탕은 패스~♡

흑염소탕이라...
생소하지만 도전!

친구와 만나기로 한 곳은 춘포집이었어요.
이동교 춘포집

노포 맛집 스타일!
2층 양옥집 그대로 식당이네요.
내부 구조도 가정집 그대로에요.

예전에 보신탕집 이름에 춘포집이 밇았는데요.
메뉴판에 뜨아~ 보신탕!

보신탕은 패스~

주문은요,

📍흑염소탕 13,000원


주문하고 상차림 시작!

먼저 염소고기를 들깨가루 섞은 초장소스에 콕~!

혹시 특유의 노릿내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특별히 냄새같은 건 나지 않네요.

고기를 먹고 나면 이제 부추를 더 넣고
밥을 말아서 크게 한 입씩 앙~~♡

여름 다 지나서 먹는 여름 보양식, 흑염소!
오늘 저녁엔 메에에~~~ 하고 잠꼬대 하는 건 아닌지.ㅋ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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