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내 고향 군산...
곳곳에 어린 시절 추억들이 흑백사진처럼 남아 있는 곳이다.
자동차로 추억을 따라 한바퀴 돌고 싶지만 늘 부분부분 바라본다.
곳곳에 어린 시절 추억들이 흑백사진처럼 남아 있는 곳이다.
자동차로 추억을 따라 한바퀴 돌고 싶지만 늘 부분부분 바라본다.
집들 사이로 기차가 다니는 모습을 찍은 누군가의 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진 곳.
그러나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
조금은 많이 변해버린 풍경이 추억의 한 켠으로 자리잡는다.
여기에서 저만치 보이는 나포들녁이 채만식 선생의 소설 탁류가 탄생한 무대.
지금은 철새들의 낙원이지.
고향의 모습도 변해가고,내 모습도 바뀌어가나보다.
/ 글.사진=소장환(free5785@)
반응형
'발길닿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입맛 돋는 전주 맛집을 찾아... (0) | 2016.03.03 |
---|---|
죽 생각... (0) | 2015.12.05 |
'훈춘'에서 나진-하산을 바라보며 (2) | 2015.01.28 |
백두산 비룡폭포와 온천 (0) | 2015.01.26 |
백두산 천지를 가슴에 품고 (0) | 2015.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