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끄적거리기65 내 인생의 첫 임플란트 예전에 사랑니가 거꾸로 자라나면서 낭종을 만드는 바람에 전북대병원에서 전신마취까지 하고선 수술을 했더랬지. 조금만 늦었어도 낭종이 턱뼈를 녹여 신경이 절단될 뻔 했다고 했었다. 지금도 기억난다. 2009년 4월 1일. 전북대 구정문 앞에 있던 혜온치과. 스켈링하러 갔다가 원장님이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주셨지. 그리곤 토끼눈을 뜨고선 빨리 대학병원에 가보라면서 소견서를 써주셨다. "작은 종양같은게 보이는데 너무 걱정은 하지말고..." 헐~ 종양? 혹시 암??? 운전을 하고 전북대병원부터 갔었다. 운전하면서도 어린 딸들이 생각나 눈물이 났었다. 대학병원에 갔다. 매복사랑니인데, 특이하게 거꾸로 자랐단다. 그래서 공간을 만들기위해 낭종을 만들면서 내 스스로 내뼈를 녹이고 있었단다. 휴~ 다행이었다. 그래도 제.. 2022. 2. 19. 2022년 임인년 첫날! 2022년 임인년... 블랙타이거~~~♡ 올해는 새로운 꿈을 꾸며 힘차게 달려보자!!!! 농업회사법인 다솜 그 날개를 활짝 펴보자! 새해 첫날, 네 식구 식탁에서 떡국을 먹었다. 얼마만인지... 결혼 후 처음인가? ㅋㅋㅋ 그동안에는 10여년 세월 정치인도 아니면서 새해 첫날에는 모악산 아래서 떡국을 뜨면서 하루를 보냈지. 오늘은 두 딸과 이야기도 하고 가족끼리 떡국을 먹어보는 내나름 신기한(?) 경험이 행복하군. 행복해보자!~♡ #2022년 #임인년 #호랑이 #다솜 #농업회사법인 2022. 1. 1. 다시 봄... 봄이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기를... 바랐던 마음처럼 그 곳은 내가 없는 동안 가을과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되었다. 오송제 길을 거닐어 나의 봄으로 들어갔다. /글ㆍ사진=꿈달(free5785@) #봄 #오송제 2021. 4. 18. 고군산 바다낚시, "우럭아 놀자~" 동 트는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바다를 만나기 위해서... 조용한 신시도항에서 배를 타고 잔잔한 바다를 달린다. 바닷바람이 얼굴을 때리고 너울을 타고 넘는 배를 통해 바다의 전율이 온 몸에 퍼진다. 말도 앞바다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금새 우럭과 놀래미들이 고개를 내민다. 그래도 낚시의 맛은 라면이랬지~ 그렇게 바다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나는 잃어버렸던 나를 조금씩 되찾는다. /글ㆍ사진=화니화니(free5785@) #바다낚시 #새만금 #고군산 #말도 #우럭 #놀래미 2021. 4. 11.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