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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봄은
라일락 향기가 말해주고ᆢ
한 잔의 솔잎차를 두고
웃음 꽃이 피어나고ᆢ
창 밖에서는
보라빛 제비꽃이 인사를 건넨다.
창 밖으로 봄의 풍경이 자라고
담쟁이는 기와 담벼락을 넘는다.
사랑하는 이여
그대를 생각하니 입가에서
라일락 봄향기가 묻어나요ᆢ
/ 글ᆞ사진=소장환(free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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