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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머문곳

안방극장 추석 특선영화 '미션 파서블'

by 사랑화니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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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파서블
개봉 : 2021.02.17
장르 : 코미디/액션
감독 : 김형주
출연 : 김영관, 이선빈, 오대환, 서현철, 최병모
러닝타임 : 105분
관객 수 : 44만 명

코미디 영화의 신기원을 이룬 영화 '극한직업', 그리고 '공조'의 대성공. 그 이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극장가에서  '오케이 마담'과 '미션 파서블'은 된서리를 맞았다.

대략 줄거리

중국 정보요원 유다희(이선빈)와 '돈 되면 뭐든 한다'는 신념을 가진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자신을 지킬 힘이 없는 무능한 사람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총기를 허용해야한다"는 악당 전훈(오대환)은 중국에서 권총 5,000정을 한국으로 반입해 한국 조직에 넘기려 하고, 이를 쫓는 중국에서는  한국 국정원 블랙요원 신기루와 협조하기로 한다.

그런데 평소 가짜 흥신소 사무소로 위장활동했던  신기루 요원은 교통사고로 입원해 버렸다. 여기에 설상가상 해결의지가 없었던 중국에서는 일이 잘 못 될 경우에 한국에 책임을 뒤집어 씌울 계획으로 능력은 없고 열정만 많은 요원 유다희 1명만 달랑 파견한다.

한국에 온 유다희는 중간에 의사소통이 꼬이는 바람에 우수한의 흥신소에 찾아오고, 유다희가 내미는 천 만 원에
의뢰를 접수한 우수한은 유다희와 엉뚱한 공조를 시작한다.

그 이후에는 좌충우돌 우당탕 코미디 장면이 펼쳐지고, 결국엔 사건도 해결하게 된다.

손익분기점 관객 수 150만 명이라는데, 44만 명에 그친 영화.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폭망했을 뿐 재미는 괜찮았던 영화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블랙요원이 된 우수한이 유다희와 함께 팀을 이뤄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는 모습으로 끝나면서 후속 편을 예고하고 있어요.

그런데 영화가 아닌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미션 투 파서블'로 만들어져 곧 공개된다고 해요.

이번엔 무기밀매 수준이 아니라 한반도의 전쟁을 막는다는 설정인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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