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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새정치? 개념을 먼저 생각한다! △국회에서 대정부질문하고 있는 김광진 국회의원(사진출처=김광진 국회의원 홈페이지) 2013년 안철수 국회의원의 의회 입성 이후 많이 등장하는 용어가 ‘새정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새정치 국민회의’ 시절이후 다시 등장한 새정치. 낯설지 않은 단어다. 그러나 여전히 무엇이 새정치인지, 개념을 잡지 못한 채 정치권에서는 자신을 포장하는 단어로 마구 사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보수에 대한 진보를 새정치라고 부를 것도 아니고, 원로나 중진급 정치인에 대해 신인을 새정치라고 부를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냐? ‘새정치’는 국가 권력구조를 민주주의에 맞게 재편하는 것이다. 최근 민주당 ‘막내 국회의원’인 김광진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김한길 민주당대표를 향한 소신 있는 ‘일갈’이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른 ‘.. 2014. 2. 6.
'안철수'와 '민주당' 그리고 호남에서의 '새정치' (사진출처=국회의원 안철수 홈페이지) 2012년 대통령 선거 이후에 대한민국 정치현장에 불어 온 '안철수 바람'은 2014년에도 사그러지지 않고 현재 진행형이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신당'이라는 정치세력화를 통해 그 바람은 더 커질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은 이제 'V3' 백신을 개발한 안랩의 벤처기업가 안철수는 잊었고, 대권후보인 정치인 '안철수'만 이야기한다. 이러한 안철수의 바람은 특히 호남에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다. 어쩐지 영남에서 조용한데 말이다, 민주당이 영남에서 맥을 못 추는 것처럼. 최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는 '안철수 신당'호에 승선하는 정치인들이 생기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여론의 풍향계가 어느 쪽으로 흘러가는지 '망'을 보고.. 201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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